‘훈풍’부는 상가시장, ‘강남역 효성 해링턴타워 더 퍼스트’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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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5-27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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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라이프팀 조애경 기자 = 상가투자 열기가 어느 때보다 높다.

정부가 주택임대소득에 대해 세금을 부과하겠다는 내용의 ‘2.26 주택임대차시장 선진화 방안’을 발표한 이후 전월세 임대소득과세 방침에 부담을 느낀 투자자들이 상가로 눈을 돌리고 있기 때문이다.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최근 공급과잉으로 임대수익률이 하락하고 있는 오피스텔 등 수익형부동산은 정부의 ‘임대차시장 선진화 방안’ 발표 이후 투자선호도가 떨어진 반면 상가는 이번 방안에 직접적인 적용을 받지 않아 풍선효과를 누리고 있다.

수익형부동산의 대표격인 상가는 은퇴를 앞둔 중장년층이 1순위로 꼽는 투자 상품 중 하나로, 상가투자는 업무지역, 대단지 아파트, 역세권 등과 같이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일수록 가치가 높다.

특히 오피스텔 단지 내 상가는 주로 주거지가 아닌 상업 지역에 형성되어 있어 일명 황금상권의 투자처라는 강점을 가지고 있다. 또한 고정 수요 확보가 가능해 안정적인 투자처로 주목 받고 있다.

㈜효성은 강남역 1분 거리 초역세권 상가인 ‘강남역 효성 해링턴타워 더 퍼스트’를 분양중이다.

오는 7월 중 오픈 예정인 상가건물은 지하 1층과 지상 1~2층에 총 60개 점포로 구성된다. 층고는 각각 6.5m, 5.4m다.

상가의 지하 1층에는 별도의 시설비와 권리금이 들지 않는 푸드코트가 30개 점포 규모로 조성된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메인 도로변에서 바로 들어갈 수 있도록 입구를 중앙에 ‘선큰’(Sunken)식으로 배치한 푸드코트는 300여 명이 한꺼번에 이용 가능하다.

한편 상가의 지상 1층은 약국, 편의점, 커피전문점, 각종 프랜차이즈 등 지상 2층은 병원, 학원, 피부관리, 미용실 등이 권장업종이다.

지상 3층부터 15층까지 358실의 오피스텔로 구성돼 고정적인 거주인구를 확보했다.

인근에는 15000여 세대 아파트 단지와 강남역을 이용하는 평균 30~40만의 유동인구 및 강남대로와 테헤란로의 교차지역에 위치해 주변 삼성타운, LIG, 교보생명 등 국내 대기업을 비롯해 외국계 기업, 금융, 컨설팅, IT기업 등이 있다.

또한, 인근에 관광호텔, 문화 및 집회시설, 운동시설, 관광휴게시설을 갖춘 초대형 복합시설인 롯데타운이 들어설 예정으로 지역적인 시너지가 예상된다.

강남역 효성 해링턴타워 더 퍼스트 분양사업부 원치선 이사는 “기존 강남역 상가들은 이미 권리금 등으로 높은 매매가를 형성하고 있는 반면, 해당 상가는 신축상가임에도 비교적 적은 금액으로 투자할 수 있다”며 “향후 신분당선 연장, 롯데칠성부지 개발 등 호재가 풍부해 시세차익까지 기대할 수 있고 준공이 임박해 투자와 동시에 수익이 가능한 상품”이라고 전했다. 분양문의 02-565-8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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