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주경제 진순현 기자=제주에서도 ‘세월호’ 희생자 분향소를 찾는 조문객이 꾸준히 늘고 있다.
제주도(지사 우근민)는 세월호 희생자 분향소를 찾은 조문객이 1만8148명으로 집계됐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달 28일과 30일 제주시 도 체육회관, 서귀포시 시민회관에 각각 마련된 분향소의 조문객 누계는 18일 자정 기준, 도 체육회관 1만5594명, 서귀포시 시민회관 3251명, 모두 1만8148명이 분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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