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드는 19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어빙의 포시즌스 리조트 TPC(파70·7천166야드)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4개를 골라내 4언더파 66타를 쳤다.
합계 14언더파 266타를 적어낸 토드는 마이크 위어(캐나다·12언파 268타)를 2타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라 우승상금 124만2000달러를 받았다.
한편, PGA 투어 첫 우승을 노렸던 재미동포 제임스 한(33)은 마지막날 타수를 줄이지 못해 9언더파 271타로 공동 5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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