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방송통신대, 산·학 협력모델 구축 MOU 체결

입력 : 2014-05-15 14:40

▲ 조남철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총장(왼쪽) 과 김주하 농협은행장이 지난 14일 MOU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 NH농협은행은 한국방송통신대학교와 지난 14일 서울 종로구 동숭동에서 산·학 협력모델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농협은행에 따르면 이번 MOU는 고졸재직자 대상으로 일과 학습을 병행할 수 있는 “선취업-후진학” 학위과정 공동개발 및 운영, 재직자 교육 관련 콘텐츠 공동이용, 상호 인적교류 등의 포괄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

이에 따라 은행 측은 2011년부터 채용한 특성화고 졸업 신입사원 216명 중 근무성적과 실적이 우수한 직원을 매년 20여 명씩 선발해, 방통대 프라임컬리지 금융서비스학부 학사학위과정을 밟도록 입학부터 졸업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대학교 측은 농협은행 소속직원에 대해 매 학기 등록금의 50%를 장학금으로 지급하기로 했다.

또한 재직자 교육 관련 콘텐츠의 상호개발 및 공동 이용, 전문 인력의 상호교류를 통해 양 기관 간 시너지 효과를 높이기로 합의했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선취업-후진학 학사학위과정을 통해 고졸 재직자의 역량강화와 고등교육을 지원하고, 학력과잉에 따른 사회문제를 해소하는 데에 앞장서는 등 사회적 기업의 면모를 보여줄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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