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지, 직접 만든 청첩장 공개 "웨딩드레스에 금색 운동화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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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5-13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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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지 청첩장 [사진 제공=프레인 TPC]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배우 조은지가 결혼을 앞두고 직접 만든 청첩장을 공개했다.

조은지는 소속사 프레인 TPC 박정민 대표와 오는 24일 결혼식에 앞서 크리에이터다운 청첩장을 디자인했다.

청첩장 첫 번째 면에는 짧은 드레스를 입고 캐주얼 신발을 신은 조은지와 엄숙한 표정의 박정민 대표가 소파에 앉은 모습이 담겼다. 박정민 대표는 두 손을 가슴에 모아 마치 '경처가'처럼 설정한 모습이다. 반면 조은지는 꾸밈없는 미소와 함께 무표정한 얼굴이다. '결혼'이라고 큼지막하게 쓴 글씨까지 마치 팝아트의 한 장면처럼 청첩장을 꾸몄다.

조은지와 박정민 대표가 5년 열애 끝에 24일 서울 광화문 나인트리 컨벤션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이날 결혼식 사회는 프레인TPC 소속 배우인 오정세와 류현경이 맡게 됐다.

조은지와 박정민 프레인 TPC 대표는 지난 2006년 배우와 매니저로 인연을 맺었다. 그리고 3년 뒤인 2009년 연인 사이로 발전하며 사랑을 키워 왔다. 올해로 연애 햇수 6년차다. 조은지는 2000년 영화 ‘눈물’로 데뷔해 영화계에서 발군의 연기를 선보였고, 최근 ‘표적’으로 관객을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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