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클 세일즈 클라우드, 영업자동화 지원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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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5-12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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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오라클이 기업의 영업력을 강화하는 오라클 세일즈 클라우드(Oracle Sales Cloud)의 최신 버전을 12일 발표했다.

오라클 세일즈 클라우드는 영업 담당자들이 온라인 연결이 끊어지더라도 데스크톱 및 모바일 디바이스 상에서 일관되고 간소화된 사용자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빠르고 광범위한 사용자 맞춤형 이용(User adoption)을 위해 “언제, 어디서든” 접속할 수 있도록 돕는다.

사용자의 데스크톱 및 모바일 디바이스에 실시간 예측 분석을 제공해, 영업 담당자가 수주확률이 높은 거래에 집중하고 세일즈 목표 달성에 대한 예측가능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영업 담당자들이 시간 활용을 극대화하고 일관된 예측을 유지할 수 있도록 실시간 구성 가능한 대시보드 기능을 추가했다. 이를 통해 영업 부서의 관리자 및 임원들은 데이터 수집에 소요되던 시간과 리소스를 줄이고 대신 리스크 관리 및 문제 해결에 더 집중할 수 있다.

오라클 세일즈 클라우드는 영업 담당자들이 효율적이고 효과적으로 계획, 예측, 협업 및 마감할 수 있도록 돕고, 고객의 기존 IT 투자를 보호해주며, 오라클 시벨(Oracle Siebel), 오라클 E-비즈니스 스위트(Oracle E-Business Suite) 및 오라클 JD 에드워즈 엔터프라이즈 원(Oracle’s JD Edwards EnterpriseOne) 등의 구축형 영업자동화(Sales Force Automatic: SFA) 시스템들과 통합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시바 선더레산(Siva Sundaresan) 오라클 세일즈 클라우드 담당 그룹 부사장은 “오라클은 오라클 세일즈 클라우드의 강화된 성능을 통해 간단하면서도 스마트한 영업자동화 솔루션을 제공한다"며 "이번 신제품은 영업 부서가 고객과의 상호작용을 최적화하고 영업 효과 및 효율성을 향상시키며 매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단순한 디자인과 더욱 고도화된 인텔리전스 및 강화된 이동성을 지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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