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 보아 클로저 워킹화 '캔모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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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5-02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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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 제공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밀레는 보아 클로저를 장착한 워킹화 '캔모어'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보아 클로저란 와이어 레이스에 연결된 다이얼을 이용해 쉽고 간편하게 신발을 신고 벗을 수 있는 매듭 시스템이다.

캔모어는 한 번의 다이얼 조작으로 발에 꼭 맞춘 듯한 완벽한 피팅이 가능하고, 다이얼로 원하는 조임의 정도를 미세하게 조절할 수 있어 오래 걸어도 끈이 풀리지 않아 부상의 염려가 없다.

무게 역시 230mm 기준으로 312g에 불과해 가볍고 날렵하게 신을 수 있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신발 갑피 전면에 통기성이 우수한 에어메시를 사용해 땀과 열기를 효과적으로 순환시키고, 화강암 돌산이 대부분인 한국산 지형에 적합하도록 접지력이 뛰어난 밑창을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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