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서장훈 결벽증 해명 "상식 허락하는 최대의 깨끗함 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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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5-01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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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서장훈 결벽증 [사진=MBC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전 농구선수 서장훈이 결벽증에 대해 해명했다.

30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서장훈에게 MC 김국진은 "키스할 때 입 냄새가 나면 그만 두느냐?"고 질문했다.

이에 서장훈은 "누가 이런 얘기를 하느냐? 말도 안 된다. 결벽증까지는 아니고 상식이 허락하는 최대의 깨끗함을 추구한다"고 설명했다.

이를 듣던 전현무가 "전골은 같이 먹느냐?"고 질문하자 서장훈은 "밖에서 여러 사람을 만났을 때는 티내지 말자는 주의다. 물론 싫어한다. 우리 집에서 우리 가족이랑 같이 먹는 것도 별로 안 좋아한다. 하지만 티는 내지 않는다"고 대답했다.

이날 '등 떠밀려 나온 사람들' 특집에서는 소유를 비롯해 서장훈, 김민종, 전현무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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