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프 MD 공채에 4500명 지원, 여성 비율 무려 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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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4-28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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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소셜커머스 위메프(대표 박은상) 가 실시한 첫 신입 MD(Merchandiser) 공채에 4500명의 지원자가 몰려 화제를 낳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위메프는 성별, 학력, 연령을 보지 않는 독특한 3無 열린 채용 정책을 운영 중인데, 50대1의 경쟁을 통과한 90명의 서류전형 합격자를 보면 여성이 80%로, 지원자나 합격자 수에서 압도적인 비율을 보였다. MD는 유통 업계의 핵심 역할을 담당하는 사람으로 상품 기획, 매입, 판매 등에 대한 결정권자 및 책임자이다.

현재까지 진행된 서류전형과 1차 PT면접에서는 ‘진심, 열정, 다름, 지속, 같이’ 등 위메프의 인재상과 맞는 사람을 우선 합격자로 뽑았다. 2차 최종 면접에서는 실제상황을 부여하고 대처과정 관찰, 질의 등 특별한 과정을 통해 더욱 치밀하게 위메프 인재상과 일치하는 사람을 선발할 예정이다.

위메프 인사팀 하홍열 팀장은 “신입 MD공채에 생각보다 많은 지원자가 몰려 취업 준비생들의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며 “의욕적이고 발전 가능성이 있는 인재를 선발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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