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극장, 부활절 맞이 기독교 영화 기획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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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4-07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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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서울극장]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 2014년 4월, 부활절을 맞이해 서울극장이 ‘기독교 영회 기획전(The Bless of God Film Festival)’을 개최한다.

서울극장은 “오는 10일부터 23일까지 열리는 이번 기획전에서는 세상의 죄를 대신해 십자가에 못박힌 예수 그리스도의 일생을 다룬 ‘선 오브 갓’, 북한의 기독교인들이 처한 현실을 그린 ‘신이 보낸 사람’, 모두가 알고 있는 예수와 유다, 막달라 마리아의 이야기를 현대적 뮤지컬로 재해석한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뮤지컬 공연실황), 가스펠 음악 영화 ‘블랙 가스펠’을 만날 수 있다. 특히 4월 17일에 개봉하는 선교사 피랍사건을 다룬 영화 ‘시선’을 프리미어로 먼저 만날 수 있는 상영도 준비돼 있다”고 밝혔다.

서울극장은 ‘기독교 영화 기획전’ 상영작을 관람하는 관객 중 선착순 60명에게 이재철 목사의 저서 ‘이들을 보소서’ ‘지성과 영성의 만남’ ‘사명자반’ 등의 도서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하며 ‘시선’의 이장호 감독과 오광록 배우와의 ‘시네마살롱’도 준비했다.

상영시간표 및 자세한 영화 정보는 서울극장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트위터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2014년 서울극장은 관객들과 더욱 가깝게 호흡할 수 있도록 새롭고 다양한 기획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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