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상장사에 우선주 발행 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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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3-22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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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양종곤 기자 = 중국이 증시 활성화를 위해 상장사에 우선주 발행을 허용했다.

2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중국 증권감독관리위원회는 전일 시가총액 상위 50개 기업을 비롯해 인수합병에 나서는 상장사, 자사주 매입 상장사 등에 우선주 발행을 허용하기로 했다.

중국 증권가에서는 우선주 허용으로 증시 활성화가 기대된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우선주는 보통주와 달리 의결권이 없지만 배당률이 보통주보다 높다. 국내 증시에서도 배당 수익을 추구하는 투자자가 우선주를 눈여겨 본다. 

또 기업 입장에서는 우선주 발행을 통해 자본시장에서 자금 조달이 종전보다 쉬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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