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임대 사용중인 고급 외제 승용차를 도난당하였다고 허위 신고하여, 보험사로부터거액의 보험금을지급받아편취한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연수경찰서는 11일 박모(50)씨를 사기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따르면 박씨는 인천남동공단에서 산업기계 제조업체를 운영하는 자로,지난2013년 9월 5일부터 자신의 회사 명의로 리스한 아우디 승용차를 사업자금 충당 목적으로 허위 도난신고를 한 후, 보험사에 보험금을 청구해 8,800만원을 편취한혐의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