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1년 5월부터 KPMG를 이끌어 온 마이클 앤드류 회장은 건강상의 이유로 사임을 표명했다.
존 비마이어 신임 회장은 지난 1977년 KPMG에 입사한 이래 회계컨설팅 전문가로 경력을 쌓았다. 그는 지난 2010년 KPMG 미국의 회장 겸 최고경영자직을 맡게됐다.
존 비마이어 회장은 "세계 최고 수준의 회계 품질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KPMG가 임직원들이 자신의 경력을 키워갈 수 있는 최고의 일터라는 평판을 이어갈 수 있도록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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