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다오, 외국인이 선호하는 중국 10대 도시

중국 칭다오시가 중국 국가외국전문가국이 발표한 2013년 외국인 인재가 선호하는 중국 10대 도시로 선정됐다.

칭다오는 중국 국가외국전문가국이 순위를 발표한 이래 벌써 세 번째로 여기에 이름을 올렸다.

국가외국전문가국은 지난 해 7월부터 중국내 7만3000여명의 외국인 인재를 대상으로 투표를 실시해 10대 도시를 선정해왔다. 외국인에 대한 정책, 정부서비스, 업무, 생활 등 4개 방면의 총 18개 항목을 기준으로 한다.

통계에 따르면 지난 2011년 이래 칭다오시에는 총 7000여명의 외국인 인재가 유입됐으며 이중 장기 체류 외국인 전문가는 4000여명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