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병원체자원은행의 병원체 자원 1만주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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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7-29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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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인간에게 감염성 질환을 일으키는 각종 세균·곰팡이·바이러스·항체 등 원인 생물체를 보관하는 국가병원체자원은행의 병원체 자원이 1만주를 돌파했다.

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연구원 국가병원체자원은행(NCCP)은 30일 발간하는‘2012년 국가병원체자원은행 연보’에서 국가가 관리하는 인체유래 병원체자원수가 2012년을 기점으로 1만주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세균자원의 등록과 함께 인체유래 바이러스·진균, 감염병 관련 파생자원 등에 대한 국가자원 등록건수는 2011년 이후 급격히 증가해 7월 현재 총 1만1631주에 달했다.

등록자원의 공개분양으로 진균, 바이러스, 파생자원 등의 분양건수도 증가해 매년 약 2000주의 병원체자원을 일반 연구자에게 분양중이다.

국가병원체자원은행 연보는 국가 병원체자원의 수집 및 관리현황에 대한 정보 제공, 나고야의정서 발효에 대비한 병원체자원의 국적 명확화, 국내 보건의료 연구자들의 감염병 연구 지원 등을 위해 매년 발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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