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CNS-아이카이스트, 렌탈형 스마트교실 구축 사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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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7-24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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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한지연 기자=대교CNS는 24일 아이카이스트와 스마트교실 서비스 확산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카이스트 문지캠퍼스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과학기술원의 자회사 아이카이스트는 칠판 글씨를 그대로 인식하는 정전용량형 스마트 전자칠판 및 테이블 개발에 성공해 태블릿PC와 스마트 칠판간 학습자료를 실시간 공유할 수 있는 스쿨박스 교육 솔루션을 만들었다.

현재 국내 168개의 학교가 아이카이스트가 개발한 스마트스쿨로 수업 중이다.

대교CNS는 학원수업 운영, 평가 및 관리 기능 플랫폼인 클래솔과 학교대상 교사 업무 및 수업지원시스템인 스쿨올 등의 LMS시스템을 개발해 서울 주요 구청 관내에 스마트교실을 구축한 기업이다.

양사는 방과후에도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고 자기주도학습이 가능한 최첨단 스마트 교실 구축에 주력한다.

주요 대상은 소외계층을 위한 교육시설, 소규모 사설학원, 관할 구청에 신고 된 공부방 등이며, 스마트 교실은 전자칠판(1대) 및 태블릿PC(약 30대), 관리 소프트웨어로 구성된다.

강사는 태블릿PC로 퀴즈 문제를 낼 수 있으며 즉석에서 스마트칠판을 통해 자동채점 및 학습이해도를 점검할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특히 영세한 교육대상자들을 위해 금융권과 손잡고 비용부담 없이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는 방인을 마련 중"이라며 "소외계층 교육 대상들에게는 복지증진사업재원, 지역개발사업재원, 과학기술진흥기금, 복지사업 등 다양한 사회복지기금을 통해 무상 보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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