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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형석 김종학 (사진:김형석 트위터) |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작곡가 김형석이 故 김종학 PD에 대한 애도글을 남겼다.
23일 김형석은 자신의 트위터에 "모래시계, 여명의 눈동자. 아직도 저에겐 최고의 드라마입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글로 고인을 애도했다.
앞서 이날 오전 김종학 PD는 경기도 분당의 한 고시텔에서 A4 4장 분량의 유서를 남기고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김형석 외에 문성근, 클라라, 여민정 등이 자신의 SNS를 통해 애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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