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TV쇼 진품명품 출장감정 녹화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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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7-18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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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성남시(시장 이재명)가 내달 13일 오후 고 미술품 감정전문 방송 프로그램인 ‘TV쇼 진품명품’ 출장감정 녹화를 진행한다.

이는 시 승격 40주년과 판교박물관 개관을 계기로 지역문화유산 발굴에 나서고자 KBS 1TV ‘TV쇼 진품명품’을 통해 시민들이 소장한 고미술품 감정 기회를 마련하기로 했다.

이번 출장감정 대상 품목은 고서화(그림), 고서(글씨), 도자기, 민속품 등 4종류다.

개그맨 강성범 씨의 진행으로 녹화 당일 시민이 가져온 의뢰품을 진동만, 김영복, 이상문, 양의숙 등 전문위원이 출장 감정한다.

고미술품의 진위 여부와 가치 정도를 평가하고 상세한 설명도 해준다.

단 고화폐, 우표, 화석, 수석은 전문 감정위원이 참석하지 않아 감정에서 제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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