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생명, 정문국 신임 대표이사 선임

정문국 에이스생명 대표이사.
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에이스생명은 정문국 전 알리안츠생명 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11일 밝혔다.

정 대표는 최근 알리안츠 생명의 대표이사직을 역임했으며, 알리안츠에서 방카슈랑스 시장 점유율을 높이고 보험 판매 전문인의 영업력을 극대화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정 대표는 1984년 제일생명보험을 통해 업계에 첫 발을 내딛었으며 알리안츠 입사 전 AIG 생명에서 AIG 생명의 방카슈랑스 역량을 구축하는 역할을 담당했다. 또한 AIG 글로벌 인베스트먼트의 한국 대표를 맡기도 했다.

에이스생명 아태지역을 총괄하고 있는 케빈 굴딩은 “정 대표는 에이스생명의 방카슈랑스, DM·TM, 보험 판매 전문인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강화할 수 있는 한국 생명보험업계의 증명된 경영인으로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