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항공기 4편 중 1편은 '연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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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5-23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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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사사진]
지난해 중국에서 운항한 민간항공기 4편 가운데 1편꼴로 연착이 발생했으며, 이 중 대부분이 항공사의 부주의로 인한 자체 원인인 것으로 집계됐다.

중국 광밍왕(光明網)은 23일 중국 민항국 발표 보고서를 인용해 지난해 항공편 정상 운항률은 74.8%로 2011년의 77.2%보다 낮아졌으며, 이는 최근 5년래 최저치라고 전했다.

또 보고서는 항공기 연착의 원인은 운항 시간을 잘못 편성하는 등 항공사의 부주의로 인한 자체 원인이 38.5%로 가장 많았고 공항 당국의 항공기 관제와 기상 원인이 각각 25%, 21.6%라고 지적했다.

최근 중국에서는 항공편 운항이 예정된 시간보다 지연되는 경우가 다반사로 이로 인해 승객과 항공사간 마찰이 끊이질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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