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 "기업애로 해소와 기업가치 창출 위해 노력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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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4-25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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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성진 기자=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본부장 이경범)는 항공사 이상의 서비스 창조를 통한 기업 가치 창출을 위해 '3대 핵심서비스(창구, 공장설립, 기업애로 해소)'를 역점 과제로 추진하고 있다.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는 기업체의 창구 방문 최소화를 위해 올해 전체 예상되는 약 5,000건의 민원 서비스 중 15%인 750건을 온라인 민원 대행으로, 35%인 1,800건을 찾아가는 민원 방문 서비스로 처리할 예정이다.
또한 입주기업체의 경영활동 지원을 위해 동반성장 종합지원센터, 산업단지 FTA 지원센터, 기업애로해결센터 등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특히 남동인더스파크 경쟁력 강화를 위해 QWL(Quality of Working Life)밸리 조성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공동물류센터, 화물주차장, 운송장비정비센터 및 주유소 등 4개 시설을 준공해 단지 내 부족한 기반시설을 확충했다.
입주기업의 경쟁력 강화 및 근로여건 개선을 위한 지식산업센터는 건축 공사가 완료돼 기업체들이 입주를 시작했고, QWL센터 및 보육시설도 올해 안에 착공될 예정이다.

또한 산업단지를 단순 생산을 위한 공간에서 일터·배움터·즐김터로 전환하고 남동인더스파크 브랜드 강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제28주년 남동인더스파크의 날 기념 노·사·민·정 화합 한마당'을 오는 6월 8일(토) 남동인더스파크 2호 공원(근린공원)에서 남동구와 공동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남동인더스파크 근로자들의 스트레스 해소 및 근로의욕 고취를 위해 「산업단지 문화센터」‘합창’(라루체)과 ‘풍물’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외국인 근로자를 위해 한국어 교육(인하대 공동 추진) 및 태권도 교육(남동구청 공동 추진) 등 근로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남동인더스파크 브랜드 강화 및 입주기업체 홍보를 위해 일반인을 대상으로 산업단지 투어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인천본부는 산업집적지 경쟁력강화사업 9차년도를 맞아 새로운 산업단지 클러스터 모델정립을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인천지역 특성과 기업의 수요를 반영한 민간주도의 개방형 新테마클러스터 신규과제를 발굴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사업설명회 및 워크샵을 개최하고, 지속성장 가능한 자생적 클러스터 생태계 구축에 앞장설 예정이다.

기업애로해결을 위해 기업주치의센터와 연계하며 상시적인 민간전문가를 통해 중소기업의 지속성장을 지원하고, 해외시장수출을 위한 해외마케팅 지원 등의 글로벌경쟁력 강화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중소기업이 대부분인 남동인더스파크의 특성을 고려해 기업 성장동력 확보 및 역량 강화를 위한 대중소상생(동반성장), 글로벌경쟁력강화사업(판로확대), 대외환경 변화지원을 위한 역량강화(교육사업) 등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지원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지역사회 공헌 및 사회적 책임 실현을 위해 유관기관·지역 NGO와 연계하여 사회공헌 활동을 다양화하고, 내 공장 앞 내가 치우기와 같은 입주기업체의 자발적 사회공헌활동 참여를 유도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의 창구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경범 인천지역본부장은 “기업애로를 적시에 해소해 입주기업의 가치가 재창출되는 남동인더스파크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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