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가 마크로밀엠브레인과 14일부터 이틀간 노원병 유권자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17일 발표한 여론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에 따르면 안 후보는 43.6%의 지지율을 얻어 허 후보(25.5%)를 18.1%포인트 앞섰다. 이는 오차 범위 밖에서 크게 앞선 것이다.
이어 진보정의당 김지선 후보는 7.0%, 통합진보당 정태흥 후보는 0.9%, 나기환 무소속 후보는 0.3%를 각각 기록했다.
투표 확실층(66.1%) 조사에서도 안 후보 45.8%, 허 후보 28.6%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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