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소방서, 심폐소생술 강의 경연대회 열려

(사진제공=의왕소방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의왕소방서(서장 이봉춘)가 20일 3층 대강당에서 우수 강의기법을 공유하고 최고의 심폐소생술 전문강사를 선발하기 위한 ‘심폐소생술 강의 경연대회’를 열었다.

범도민 생명사랑 프로젝트 ‘생명을 살리는 사람들’의 일환으로 개최된 이번 대회는 심폐소생술 전문강사(BLS Instructor)과정을 이수한 8명의 1급 구급대원이 참가, 최고의 심폐소생술 전문강사가 되기 위해 열띤 경합을 벌였다.

평가는 각 참가대원들이 15분간 의왕소방서 직원을 대상으로 강의를 실시 한 후 5명의 평가위원이 강의교안 적정성 및 교안숙지 사항, 강의 전개의 논리성 및 표현력, 강사요원의 강의 태도 등 강의전반에 관한 사항을 채점했다.

동남보건대 응급구조학과장 이인모 교수는 “국민의 심폐소생술 보급확산을 위한 소방서의 노력 및 높은 수준의 강의내용에 찬사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심폐소생술 확산을 위해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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