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간서 자살폭탄 공격으로 14명 숨져

아주경제 정호남 기자= 1일(현지시간) 아프가니스탄에서 자살폭탄 공격으로 인해 나토군 3명과 아프가니스탄 경찰관 4명을 포함해 모두 14명이 숨졌다.

나토군과 아프간 경찰관 이외에도 민간인 6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부상을 입었다.

AP통신에 따르면 사고는 폭발물을 실은 오토바이를 탄 범인이 아프간 코스트주 시장주변을 합동 순찰 중이던 아프간 경찰과 나토군을 들이받으며 폭발했다고 전했다.

탈레반 반군은 이날 자살 폭탄공격은 자신들이 저지른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고 현지언론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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