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상호 존중하는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 '시동'

  • 7월 말까지 '2026년 함께 만드는 청렴, 조직문화 워크숍' 운영 …청렴 퍼실리테이터 본격 투입

사진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사진=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상호 존중하는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을 ‘2026년 함께 만드는 청렴, 조직문화 워크숍’을 운영한다.

18일 전북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완주교육지원청을 시작으로 7월 말까지 운영되는 이 워크숍은 구성원이 직접 참여해 조직문화를 진단하고 개선책을 찾는 현장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구성원들의 청렴 인식 개선과 자발적인 행동 변화를 유도해 내부청렴도 향상은 물론 직원 간 상호 존중하는 건강한 조직문화를 정착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올해는 사전 신청을 통해 접수된 18개 기관을 대상으로 총 20회 진행된다.  

사전 접수 과정에서 각 기관이 희망한 조직문화 개선 주요 분야로는 △조직 내 소통 활성화 및 세대·부서 간 갈등 해소 △갑질 근절 및 상호존중 문화 조성 △부당지시 및 업무관행 개선 △회의 문화 및 의사소통 방식 개선 등이 꼽혔다.

교육청은 이같은 수요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각 기관의 실정에 맞는 맞춤형 주제를 선정, 현장의 체감도를 높일 계획이다.

특히 워크숍의 전문성과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전북교육청에서 자체적으로 양성한 18명의 ‘청렴 퍼실리테이터’도 본격 투입된다. 

청렴 퍼실리테이터는 조직 내에서 수평적 의사소통과 민주적 의사결정을 촉진하며, 청렴 리더십을 강화해 청렴 문화를 확산하는 역할을 맡는 인력을 말한다.

이들은 6명씩 3개의 전담팀으로 나뉘어 각 기관의 일정에 맞춰 현장에 직접 찾아간다. 

전문 훈련을 받은 퍼실리테이터들은 구성원들의 원활한 소통을 돕고, 갑질 근절 등 자칫 무거울 수 있는 현안들을 자연스럽게 공론화해 구성원 스스로 해결 방안을 모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ESG 실천 잔반인증 챌린지 운영…이달 18~29일 교육청 본청 직원 대상
유정기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 권한대행왼쪽 두 번째을 비롯한 직원들이 ESG 실천 잔반인증 챌린지를 진행하고 있다사진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유정기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 권한대행(왼쪽 두 번째)을 비롯한 직원들이 ESG 실천 잔반인증 챌린지를 진행하고 있다.[사진=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이달 18일부터 오는 29일까지 2주간 본청 직원 대상 ‘2026년 이에스지(ESG) 실천 잔반인증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음식물 쓰레기를 줄여 처리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는 물론 식재료 낭비 및 처리비용 상승 등의 문제 인식을 높이고,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실천문화를 확산시키는 것이 목적이다. 

교육청은 하루 잔반량 30% 감축을 목표로 설정하고, 전 직원의 동참을 추진한다.

잔반 줄이기의 핵심은 먹을 만큼만 담고, 남김을 최소화하는 것이다. 

특히 직원들의 적극적인 실천과 참여를 확산하기 위해 ‘잔반없는 식판’을 촬영해 공유할 수 있는 오픈채팅방도 운영한다. 

부서명과 이름(별칭)으로 오픈채팅방에 입장해 식판 사진을 자유롭게 공유한 뒤, 국별로 가장 많이 참여한 부서를 선정·시상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부터 ‘탄소중립 잔반제로 챌린지’ 특별 캠페인을 본격 전개한 인천시의 경우 공직자들의 구내식당 이용 횟수 약 20만 건 중 31.6%가 잔반을 전혀 남기지 않고 인증까지 완료하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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