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ITC 모토로라 요청으로 애플 특허침해 조사

아주경제 이한선 기자=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가 모토로라의 요청으로 아이폰, 아이패드, 아이팟 등 애플 제품에 대해 특허침해 여부를 조사한다고 씨넷과 블룸버그 등 외신이 19일 보도했다.

모토로라는 지난달 애플 제품이 자사 특허를 침해했는지 조사를 ITC에 요청하고 애플 제품의 생산중지 명령을 요구했다.

모토로라의 제소는 ITC가 이와는 별개의 재판에서 애플이 3세대 이동통신 기술과 관련한 모토로라의 특허 4건 중 3건을 침해하지 않았다는 판결을 내리기 일주일 전 제기됐다.

모토로라의 4번째 특허는 재심을 위해 ITC 행정법 판사에게 되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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