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오페라단, 사랑의 묘약 등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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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9-11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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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재천 기자=광명오페라단(단장 박은정)이 오는 13∼15일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사랑의 묘약 등을 공연한다.

코리아오페라필하오니 오케스트라 공연으로 열리는 이날 행사에는 방정욱 연출을 비롯, 송영주 지휘, 아디나 소프라노 안은영(한국예수종합대학 출강)·박규리(현 재미 성악가)·서회수(이화여대 출강). 네모리노 테너 김달진(관동대겸임교수) 등 100여명의 전문 스텝들이 주옥같은 선율로 관객들의 가슴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박 단장은 “오페라는 종합예술이자 예술문화의 최고봉으로 관람과 보급, 문화적 체험 향상을 위한 취지로, 좋은 작품과 순수성을 갖고 보다 더 철저한 계획을 통해 준비했다”면서 “2001년 창단 이후 예술의 전당에서 감상할 수 있는 수준의 정통 오페라를 해마다 무대에 올림으로써 클래식 인구의 저변 확대에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사랑의 묘약 공연을 위해 100여명의 스텝과 함께 5개월의 연습과 준비로, 해마다 3일간의 공연임에도 수준 높은 공연을 관객들에게 보여줄 것”이라며“추후 광명 돔 경륜장에서 공연을 하게 된다면 더 좋은 무대가 만들어 질 것으로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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