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가 예쁘대서" 모텔 선풍기 훔친 연인 입건 아주경제 안선영 인턴기자= 청주 청남경찰서는 모텔 객실에 있는 선풍기를 훔친 연인 문모(45)씨와이모(39·여)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6일 밝혔다.이들은 지난달 30일 오전7시40분쯤 충북 청원군 문의면에 위치한 한 모텔에서 투숙한 뒤 객실 선풍기 1대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 조사결과 이들은 도둑질이 들키지 않기위해 개실 창문을 통해 선풍기를 주고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문씨는 "여자친구가 선풍기가 너무 예쁘다고 해서 가져갔다"고 진술했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