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강 주말 음악축제’, 18일 양평 서종문화체육공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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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8-16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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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제11회 북한강 주말 음악축제’가 오는 18일 오후 7시 경기도 양평군 서종문화체육공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음악축제는 서종면 문화모임 ‘서종사람들’이 주최한다.

음악축제에서는 오스트리아 그라츠 국립음대 지휘과 최고과정을 졸업한 송영규씨 지휘로 김수환 추기경 선종 1주기 추모음악회 등 수준높은 공연을 열고 있는 트리니타스 챔버 오케스트라가 연주를 펼치게 된다.

또 ‘무반주 바이올린 기상곡 작품 1’을 사상 최연소 나이로 완주하는 것을 비롯해 한국예술평론가협의회 국제신인상 수상, 뉴욕 SG Ensemble 창단 등 한국이 낳은 바이올리니스트 우예주가 협연으로 펼친다.

음악축제 입장료는 성인 1000원, 어린이 500원이다. 문의 ‘서종사람들’(☎031-771-8855).

한편 ‘서종사람들’은 매년 여름이면 ‘북한강 주말 음악축제’란 이름으로 야외음악회를 개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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