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 2Q 영업익 161억8000만원 전년비 45.66% 급감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동아제약은 2분기 영업이익이 161억8700만원으로 지난해 동기대비 45.66% 감소했다고 27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2464억6400만원으로 9.80% 늘었으나 당기순이익은 86억3500만원으로 58.81% 감소했다.

매출은 박카스와 해외수출의 선전으로 약가인하 충격을 만회했다는 평가다.

지난해부터 편의점에서도 판매중인 박카스는 전년동기대비 28.5% 증가한 497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약가인하의 여파로 전문의약품 매출이 전년대비 3.1% 감소한 부분을 만회했다.

해외수출은 박카스, 결핵원료의약품 등의 수출이 크게 늘면서 전년대비 80.7%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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