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식품부는 봄어기 기간 동안 연평어장에서 잡힌 꽃게 어획량이 지난해 211t 보다 5배 증가한 1016t을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올해의 경우 적정수온 및 알맞은 시장가격 형성에 따라 꽃게 어획량이 증가했다.
아울러 꽃게 치어방류 사업 등 정부의 전반적인 자원회복 노력도 어획량 증가의 원인으로 분석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봄어기 꽃게 가격도 평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해 지난해 28억원 보다 2.9배 높은 78억원의 어획고를 올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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