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거래소, 퇴직연금제 전면 시행

아주경제 김진오 기자= 전력거래소는 지난 12일 신한은행 등 9개 퇴직연금사업자와 퇴직연금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전력거래소는 지난 4월 전 직원 찬·반 투표를 시행한 결과 86%의 압도적인 찬성으로 제도 도입을 결정했다.

퇴직연금사업자 결정에 있어서도 대상 금융기관에 대해 전 직원 선호도를 최대한 반영, 이견 없이 사업자를 선정함으로써 직원 만족도를 한층 높였다.

이번 퇴직연금제 도입으로 직원들은 연금선택권을 확보할 수 있어 은퇴이후 노후생활 안정을 도모할 수 있게 됐으며, 퇴직금의 사외예치로 인해 퇴직금 수급권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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