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현지시간) AP통신을 비롯한 외신 보도에 따르면 현지 변호사 라기아 오므란씨는 전날 카이로 국방부 청사 주변에서 유혈충돌이 발생한 이후 여성 18명 등 300명 이상이 구금됐다고 밝혔다.
이집트 군검찰 관계자는 군부 퇴진을 요구하는 시위대와 진압 군인 간 충돌에 연루된 179명을 구금하라고 명령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구금자 수는 지난 2월 호스니 무라바크 전(前) 대통령 퇴진한 이후 최대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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