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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5-02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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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준 LIG손해보험 회장.
(아주경제 장기영 기자) 구자준 LIG손해보험 회장이 “투명한 경영과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고객들로부터 존경받는 기업으로 나아가자”고 강조했다.

구 회장은 2일 ‘희망봉사한마당’의 시작을 선포하기 위해 전 임직원과 보험설계사(LC)들에게 보낸 영상메시지를 통해 “제품의 질과 함께 생산 공정과 제조사의 도덕성을 중요한 구매 잣대로 여기는 착한 소비문화가 확산되고 있다. 보험상품도 예외가 될 수 없다”며 이 같이 밝혔다.

LIG손보는 구 회장의 경영방침에 따라 가정의 달인 5월 한 달간 전사적 나눔캠페인 ‘희망봉사한마당’을 개최한다.

‘희망봉사한마당’은 지난 2005년부터 매년 임직원과 LC 등 2만여명을 동원해 진행하는 대규모 자원봉사활동이다.

전국 114개 봉사팀으로 구성된 ‘LIG 희망봉사단’은 각 지역에서 일제히 봉사활동을 펼친다.

이번 행사 기간에는 LIG손보의 아동주거환경개선사업인 ‘희망의 집짓기’를 통해 2채의 새 주택이 탄생할 예정이다.

한국척추측만증재단과의 환아의료비 지원협약과 교통사고 유자녀 장학금 전달식도 계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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