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분야 세계 정상급 전문가 한 자리에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이상엽 생명화학공학과 특훈교수가 1~2일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미국 생명공학산업협회와 공동으로 ‘세계 산업바이오 워크숍과 연례 자문회의’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세계 산업바이오 자문회의’는 지난 2010년 출범했으며 이 교수와 영국 BP사의 수석바이오과학자 존 피어스 박사가 공동의장을 맡고 있다.

이번에 열리는 회의에서는 앤드류 헤이건 세계경제포럼 화학 산업국장이 회의를 진행한다.

1일 워크숍에서는 세계적 화학회사들이 바이오연료와 바이오화학물질의 상용화를 위한 전략을 발표하며 세계 각국의 정부와 기업체 등에 제시할 정책 등에 관해 논의할 예정이다.

2일 연례총회에서는 세계경제포럼에서 올해 선정한 10대 미래기술에 대한 논의 및 산업바이오분야의 발전전략에 대해 토론할 예정이다.

연례총회에는 박한오 바이오니아 사장, 승도영 GS칼텍스 연구소장, 임상조 CJ제일제당 연구소장 등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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