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국방장관 "北, 도발 행위 말아야"

(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리언 패네타 미국 국방장관이 북한을 향해 도발행위 중단을 촉구했다.

25일(현지시간) 브라질 언론에 따르면 패네타 장관은 전날 브라질리아에서 열린 셀소 아모링 브라질 국방장관과의 회담을 마친 후 북한에 대해 “불안정성을 높이는 도발행위를 하지 말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패네타 장관은 “현 시점에서 북한이 추가 도발을 할 것이라는 구체적인 정보를 갖고 있지는 않다”면서도 “북한이 더는 도발행위를 하지 말 것을 강력하게 촉구한다”고 밝혔다.

패네타 장관은 핵실험을 포함한 북한의 도발행위가 한반도에 더 큰 불안을 조성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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