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 토평도서관, ‘문학특강 프로그램’ 운영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도 구리시 토평도서관은 4~11월 시민들을 대상으로 ‘문학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토평도서관은 문학특강 프로그램으로 ‘동화작가 수업’과‘박완서 문학특강’을 운영할 계획이다.

‘동화작가 수업’은 이 기간동안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오후 12시까지 진행된다.

동화 등 다양한 장르의 문학작품을 특성에 맞게 직접 기획하고, 집필하는 창작활동을 배우게 된다.

또 ‘박완서 문학특강’은 매월 둘째와 넷째주 목요일 오후 7시~9시까지 열린다.

문학특강은 상, 하반기로 나눠 진행된다.

상반기 프로그램에서는 박완서 문학의 이해를 비롯해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먹었을까?’, ‘나목’, ‘엄마의 말뚝’, ‘도둑맞은 가난’ 등의 작품을 다루게 된다.

하반기 프로그램은 ‘미망’, ‘그 산이 정말 거기 있었을까’, ‘꼴지에게 보내는 갈채’, ‘휘청거리는 오후’, ‘친절한 복희씨’ 등 작품을 통해 박완서 문학의 다양성을 알아보게 된다.

프로그램의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오는 26~30일 토평도서관 홈페이지(www.gurilib.go.kr)를 통해 인터넷 접수하면 된다.

문의 토평도서관(☎031-550-8698, 8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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