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 교사연구동아리 지원에 나서

(아주경제 박승봉 기자)인천 남동구(구청장 배진교)는 창의적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관내 학교 교사 연구동아리를 적극 지원에 나서고 있다.

구는 올해 초ㆍ중ㆍ고등학교 등 학교별 또는 지역별로 구성된 연구동아리 중 15개 내외의 동아리를 선정하여 1개 동아리당 500만 원 범위내에서 지원하며, 총 7천5백만 원을 연구비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구는 다음 달 10일까지 관내 교사연구동아리를 대상으로 신청 받아 2차에 걸쳐 심사해 5월부터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구는 교사연구동아리를 지원키 위해 지난 22일 구청 7층 상시학습실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해 올해 추진하는 지원사업에 대한 공모방식, 지원범위 등을 안내했다.

이날 설명회에 참석한 배진교 남동구청장은 “학생, 학부모, 교사가 모두 만족할 수 있도록 공교육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작년에는 12개 교사연구동아리에 4천8백만 원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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