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테러용의자 입국 첩보에 따른 신속한 대응태세와 첨단 검색장비를 활용한 폭발물 등 테러물품 발견 시 대테러 관계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관계에 관한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또한 훈련과 더불어 인천항 화객선사와 합동으로 대중국여행객을 대상으로 ‘핵안보정상회의’ 리플릿 등 홍보물을 배포해 국제행사가 안전하게 개최될 수 있도록 여행자들의 적극적인 관심 및 동참을 유도했다.
세관 관계자는 “인천항은 수도권의 관문으로 매우 중요한 위치에 있으며 테러물품 등이 국내로 반입되지 않도록 철저히 차단할 것“이며 ”‘2012 서울 핵안보정상회의’가 성공적으로 개최되도록 전직원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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