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과학도서관, 도서관주간 다양한 문화프로그램 마련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도 의정부과학도서관은 내달 12~18일 도서관주간을 맞아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마련한다.

문화프로그램은 ‘추억의 식탁, 시간을 요리하다’를 주제로 운영된다.

과학도서관은 내달 9~22일 도서관 1층 로비에서 한자동시집 ‘바다가 해해(海海) 웃네’ 원화전시회를 연다.

또 14일에는 도서관 지하 아트홀에서 강신주 작가의 ‘철학이 필요한 시간’ 강연회를 개최한다.

15일에는 우리 문화 이야기를 담은 인형극 ‘똥장수 아들’을 공연한다.

같은날 오후에는 신명나는 마당놀이 공연 ‘소통’이 무대에 오른다.

이와 함께 도서관은 내달 매주 주말 오전 아트홀에서 ‘오즈의 마법사’, ‘고교얄개’, ‘영웅본색’, ‘보디가드’ 등 추억의 영화 7편을 상영한다.

주말 오후에는 영화 ‘클래식’, ‘내 마음의 풍금’, ‘러브레터’, ‘고고70’ 등도 상영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4일 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영화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를 상영한다.

모든 프로그램은 사전접수 없이 무료로 선착순 입장한다.

자세한 행사내용은 과학도서관 홈페이지(www.uilib.net) 또는 전화(☎031-828-8662)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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