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F 한국 지사장에 이재호 대표

  • 전 베어공조 대표이사 출신

이재호 SKF 한국지사장/SKF코리아 대표이사. (사진= 회사 제공)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스웨덴 엔지니어링 솔루션 기업 SKF의 한국 지사장에 이재호(52·사진) 대표가 선임됐다고 14일 SKF코리아가 밝혔다.

이 신임 사장은 1983년 성균관대 기계공학과를 졸업하고 1986년 금성(현 LG) 하니웰에 입사, 자동차 부품 및 공정제어 분야에서 경력을 쌓아 왔다. 2009년 베어공조 부사장을 거쳐 그 이듬해부터 지난달까지 대표이사 사장을 지냈다.

이 신임 사장은 “앞으로 SKF코리아의 비즈니스 성장은 물론 지속가능한 성장구조와 체계를 만드는 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SKF는 1907년에 설립, 세계 130여 국가에 지사를 두고 있는 글로벌 기업이다. 한국지사는 지난 1989년 부산에 설립됐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