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그리스의 2차 구제금융 지원이 지연되는 가운데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는 그리스가 유로존을 탈퇴하면 엄청난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고 우려했다. 7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메르켈 총리는 베를린에서 열린 미팅에서 “그리스의 유로존 탈퇴는 계산불가한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며 “그리스가 유로존을 떠나는 것을 원하지 않고 결정도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