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기영 기자) 2일 오후 10시 30분께 경기도 파주의 한 아파트 11층에서 53살 김 모씨가 뛰어내려 숨졌다.경찰에 따르면 김 씨는 이날 자신의 집에서 부인과 함께 술을 마신 뒤 부인이 집안일을 하는 사이 베란다 창문을 열고 뛰어내렸다.경찰은 건축자재업을 하는 김 씨가 최근 거래처 부도로 5000여만원의 손해를 봐 괴로워했다는 부인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