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티케이케미칼은 코스닥시장에서 전날보다 12.50% 오른 3060원을 기록했다. 7거래일 만의 반등이다.
소 대표가 자사주를 매입했다는 소식이 이날 이 회사 주가 상승의 재료가 됐다.
이 회사 주가는 지난 2일부터 9일까지 6거래일간 이어진 급락장에서 34.54% 하락했다. 같은 기간 코스닥 지수는 20.48% 하락했다.
소홍석 대표가 자사주 매입에 나선 것도 이 때문이다. 소 대표는 지난 5일 자사주 2만주를 주당 3346원에 사들였다. 총 매입가는 6692만원이다.
이날 종가 기준으로 소 대표는 572만원 가량 손실을 보고 있다.
소 대표는 지난 5월에도 자사주 7900주를 3776원에 샀다. 이번에 2만주를 사들이면서 소 대표의 보유 주식수는 2만7900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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