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문진영 기자) 증시 큰 손인 국민연금이 최근 주가 급락에 따라 자금운용계획을 변경하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국민연금은 이번 증시 급락 사태를 중장기적 관점에서 우량주를 저가 매수할 기회라 판단하고, 월별 자금운용계획을 변경할 예정이다. 자금운용계획을 논의할 투자위원회는 이날 열릴 계획이다. 국민연금은 작년말 전체기금 323조6000억원 가운데 23.2%인 74조9000억원을 국내외 주식에 투자했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