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 예언 적중 "김정태, 방송 나가면 국민적 스타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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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6-21 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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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태(아래) [사진=KBS2TV '해피선데이-1박2일'방송캡처화면]
(아주경제 총괄뉴스부) 개그맨 강호동(41)의 예언이 적중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KBS2TV '해피선데이-1박2일'명품조연특집 두번째 이야기에서 강호동이 배우 김정태를 향해 "방송이 나가면 국민적 스타가 될 것 같다"고 예언했다.

강호동의 예언은 적중했다. 방송이 나간 후 김정태는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검색어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

특히 이날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 사이에 "김정태를 '1박2일'의 고정 멤버로 영입하라"는 요청까지 나올 정도.

이에 김정태는 자신의 트위터에 "1박2일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 찍는 영화, 드라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아들에게는 가난을 물려주고 싶지않습니다. 열심히 살겠습니다"라는 재치있는 소감을 남기기도 했다.


shortr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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