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재호 기자) 4일 오전 10시 43분께 경남 고성군 하일면 앞바다에서 예인선이 대형 크레인을 실은 바지선을 끌고 가던 중 크레인이 해상 배전선로를 건드려 끊으면서 일대가 정전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하일면에서 배전선로가 연결된 섬 일대에 사는 200여 가구 등의 전기 공급이 한때 끊겼다.또 육지와 섬 사이에 선로를 연결하기 위해 설치한 송전철탑 일부가 휘어졌다. 해경은 예인선 선장 등을 불러 과실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