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슨은 8일 오전 9시30분 현재 전날보다 470(7.97%) 떨어진 5430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 회사는 전날 11% 넘게 급등한 바 있다.
키움증권, 신한금융투자, 삼섬증권 창구를 통해 ‘팔자’ 주문이 유입되고 있다.
유니슨은 전날 오후 싱가폴 그린시너지Pte와 체결했던 156억원어치 풍력발전기 공급계약을 해지한다고 공시했다.
회사는 “3일 그린시너지가 자금조달 문제로 계약해지를 요청해 본 계약을 해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양측은 작년 3월 계약체결 이후 1년간 계약이행을 연장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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