露 추르킨 대사 "한반도 긴장, 러시아 안보에 영향"

  • 露 추르킨 대사 "한반도 긴장, 러시아 안보에 영향"

18일(현지시간) 유엔 주재 러시아 대사인 비탈리 추르킨은 한반도 긴장 상황에 심각한 우려를 표했다.

추르킨 대사는  "한반도에서 추가로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긴장 고조에 관해 심각하게 우려하고 있다"며 "이 상황은 러시아 연방의 국가적 안보 이해에 직접적 영향을 미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상임이사국인 러시아의 추르킨 대사는 한반도 긴장 고조와 관련한 안보리 긴급회의 소집을 요구했다. 안보리 이사국들은 19일(현지시간) 오전 11시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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