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티시스은행 관계자는 “현대상선 프랑스 현지법인이 11억달러를 무담보로 예치한 것이 사실이냐”는 연합뉴스의 이메일 질문에 이날 직접 전화를 걸어와 “아무 것도 코멘트해 줄 수 없다”고만 말하고 더는 아무런 언급을 하지 않았다.
현대그룹은 현대상선 프랑스 현지법인이 보유한 나티시스은행 예금 1조2000억원을 현대건설 인수자금 증빙자료 중 하나로 제출했었다.
현대건설 채권단은 현대그룹과의 양해각서(MOW) 체결시한인 29일 운영위원회를 열어 현대건설 매각에 대한 최종 입장을 정리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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